[19기 장민석, 19기 박강영, 19기 진예진, 19기 손유진, 21기 류연경, 17기 김미래, 16기 장세동]

동물들을 키우는 가구 수가 300만을 넘어선 지금, 동물 학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미국 동물단체 MSPCA와 노스이스턴대학에서는 동물 학대와 다른 범죄 행위 사이에 관계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교도소에서 공격적인 성향의 죄수들이 다른 죄수들에 비해 동물 학대를 더 많이 저질렀으며 보호소에서 구타당한 여성의 71%가 구타한 파트너가 가족 애완동물에게 해를 입히거나 끼칠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하였다. 동물학대범은 강력범죄를 저지를 확률 5배, 재산범죄를 저지를 확률 4배, 마약 난동 전과가 3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강력 범죄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내용들을 살펴보며 동물 학대 사건의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에 따른 동물보호법 위반 매뉴얼을 찾아보았지만 측정표는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동물학대사건을 줄이기 위해 측정표를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