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시아펜싱선수권 대회 여자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대한민국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

-2015 오를레앙 여자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2016 리우올림픽 출전

-2017 라이프치 세계선수권 대회 단체전 은메달

 (대한민국 여자사브르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 은메달)

-2018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18 우시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동메달 

-2019 도쿄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 금메달 단체 은메달 

-2019 헝가리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2019 대한펜싱협회 최우수 선수상 수상

-2020 대한체육회 경기부문 장려상 수상

운동을 시작했을때부터 자연스럽게 나의 꿈과 목표가 ‘국가대표선수’ 로 정해졌고 그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그자리에 있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이 너무 운동밖에 없어서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학창시절을 재밋게 보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의 후배들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안은 조금 접어두고 평생 다시 오지 않을 대학생활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